신계 반란이 벌어진 뇌우의 밤, 약에 당한 제우스는 요리사 루비의 식당에 숨어들어 하룻밤을 보낸 뒤 은반지만 남기고 사라진다. 루비는 그의 정체도 모른 채 신의 피를 이은 다섯 아이를 홀로 키운다. 8년 뒤 재벌 회장 알렉산더로 돌아온 제우스는 자신을 쉽게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의 시험을 받는다. 여신 아멜리아와 하데스가 가족을 노리자 제우스와 신력을 깨운 다섯 남매는 루비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고, 그는 마침내 신계에서 무릎을 꿇어 버려두었던 가족에게 평생의 서약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