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관을 쓴 왕비
가문 간 정략혼과 권세의 풍파가 얽히는 가운데, 배서희는 모욕과 시련을 견디고 끝내 왕비가 되어 황실의 후손을 낳는다. 심수연의 음모는 밝혀지고 사승민은 세자 자리를 잃고 몰락한다. 이영아는 단호히 이혼을 택해 새로운 삶과 행복을 되찾는다. 권력 교체 이후 신세자 사도현이 두각을 드러내며 정북후부는 점차 안정을 되찾고, 옛 원한은 바람처럼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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