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동반자 카일에게 배신당한 하얀 늑대 셀레네는 피의 달 대관식 직전 복수를 결심한다. 피의 달 의식으로 고대 알파 로난을 깨우고, 레아가 셀레네의 신분을 훔쳐 로난의 보호를 받으려 한다. 카일은 악마 늑대로 변해 셀레네를 둘러싼 전쟁을 일으키지만, 셀레네는 두 알파의 대립을 이용해 저주받은 혈통을 정화하고 진정한 힘을 되찾는다. 마지막 결전에서 셀레네는 레아의 위장을 벗기고 카일을 영원히 봉인하며 검은 숲 왕좌에 올라 궁극의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