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방과 주바다는 큰딸 주요홍의 시상식 방송을 보다 며느리 백수금에게 욕을 듣는다. 그날 밤 주바다가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백수금 부부는 방치해 그를 죽게 만든다. 주요홍의 1억 원 집짓기 자금을 뜯어내기 위해 두 사람은 시체를 숨기고 황계방을 협박해 연기해 강요한다. 장례식에서 백수금은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라는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요홍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돌아온다. 마침내 황계방이 피 묻은 손수건으로 비밀이 밝혀지고, 모든 진상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