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장대산이 신비로운 신선에게 받은 신묘한 개 ‘왕채’는 실은 하늘을 삼킬 짐승의 후예로, 목에 채운 사슬이 풀리면 무한한 힘을 발휘한다. 개 도둑단의 수장 천스가 탐욕에 눈이 멀어 왕채를 훔쳐 가고, 그 가족들이 경고를 무시하고 사슬을 푼다. 마화된 왕채가 복수를 시작하자, 장대산이 위급한 순간에 도착해 사슬을 다시 채운다. 결국 국가 신비 기관 '749국'이 개입해 두 사람을 초청한다. 선량한 장대산과 충직한 왕채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