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이장거와 여동생 이장러가 길을 잃어 버렸다. 이장러는 강남의 부유한 상인 심만산에게 입양되었고, 여동생 이장러는 이름을 심명주로 바꾸어 심씨 집안의 유일한 상속인이 되었다. 언니 이장거는 '천하상회'를 설립하여 대하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10년 후, 이장거는 여동생의 흔적을 찾았지만, 심씨 가문이 급변하여 심완산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심명주가 실종되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그 모든 것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장거는 심명주로 분장하고 심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