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부부는 유자허에서 물에 빠진 사촌 유왕을 구하던 중, 우연히 유채의 발에 걸린 청동 솥을 발견하고, 유왕에게 선물한다. 후에 부자 노인이 솥을 사려 하자, 유채는 돈에 눈이 멀어 솥을 되찾아오고, 다투는 과정에서 피가 솥에 튄다. 노인은 구매를 포기한다. 유채는 하백의 물건은 가져서는 안 된다는 할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솥을 지키려 밤에 몰래 가져와 흔적을 지우지만, '물귀신'의 괴롭힘을 당하고, 집안에 항아리가 깨지고 나무가 쓰러지고 지진이 나는 등 괴변이 잇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