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해변 항구 도시에서, 네온사인과 음악은 자유를 외친다. 김윤서는 가족의 우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약혼을 파기하지만, 자유를 잡으려는 순간 모든 것을 멈추게 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는 홍콩의 진정한 실권자 조강우였고, 그녀가 3년간 집착했지만 진짜 정체를 몰랐던 약혼자의 삼촌이였다. 구시대의 실권자는, 신세기로 날아가려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그는 한 걸음 한 걸음 그물을 쳐 그녀를 붙잡는다. 실수로 시작된 감정 게임은, 마침내 찬란한 시대의 가장 뜨거운 얽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