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 숏드라마
남성향 장르 숏폼 드라마 204편 — 줄거리·평점·어디서 보는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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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1992년소평남은 20년이 지나서야 자신이 얼마나 터무니없이 잘못했는지 깨달았다.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연이어 잘못된 결과를 낳았고, 그는 만인이 우러러보는 인중지룡이 아닌 화려한 도시의 불빛 아래서 겨우 연명하는 부랑자에 불과했다. 길거리의 늙은 떠돌이 개처럼 비굴한 존재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하늘은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다. 그 해, 그의 눈빛은 여전히 거만했다. 그 해, 그는 폭풍을 뚫고 갓 날아오른 매처럼 자존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소평남은 파란만장한 황금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내고, 자신만의 상업 제국을 건설하려 한다.
숨겨진 영웅3년 전, 북망도국의 침략에 의해 대하는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다. 당시 적황전신은 필사적으로 맞서 싸우다 전사했고, 그의 아들 엽릉운은 깊은 슬픔을 뒤로한 채 복수를 맹세하며 수련에 몰두, 마침내 무도의 정점, 지존의 경지에 도달한다. 그러나 3년 후, 엽릉운을 기다린 것은 부모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소식이었다. 절망에 빠진 그는 복수를 포기하고 평범한 상인으로 살아가지만, 조국은 다시 위기에 빠지고, 엽릉운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과연 그는 개인의 원한을 넘어 조국을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복수의 칼날은 누구를 향하게 될 것인가?
다시 피는 봄처럼딸의 납치까지 감행한 재벌의 공격에 해고된 금융 전문가 윤강우가 맞선다. 제자들의 모함으로 직장을 잃고 배달 일을 하던 그는 이기현의 투자를 지키려 반격하고, 과거의 인연과 시민들이 모은 자금을 발판으로 전세를 뒤집는다. 복귀 제안 뒤에 숨은 또 다른 납치 음모마저 증거로 드러나면서 배신자들은 처벌받고 윤강우는 마침내 명예와 평온을 되찾는다.
나의 마지막 관용마카오에서 돌아온 주원은 아버지가 사촌 형의 속임수에 넘어가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가족 간 일을 좋게 끝내려 거듭 타이르며 참아 보지만 모욕만 이어지자, 더는 물러서지 않고 가산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젖병 든 아기 신선승천 도중 사고로 아기가 된 추유유는 추가의 음덕을 훔친 자를 찾아 벌해야 잃은 기운을 되찾을 수 있다. 그러나 추언서의 사생아로 오해받아 멸시당한 데 이어 정체 모를 음모의 표적까지 되면서, 어린 몸으로 가문의 배후와 맞서게 된다.
평범하지 않은 임대업자배짱으로 내뱉은 임대업자의 거짓말이 현실이 되면서 임대 수익이 치솟고 시스템 보상까지 쏟아진다.
군주의 가면18년 동안 미친 척한 무남왕 세자 육평안은 실은 반보 육지신선이자 최강 살수 조직 나망의 주인이다. 황제가 공이 높은 육씨 가문을 제거하려 하자 그는 마침내 가면을 벗고 황실을 무력으로 제압한 뒤 여제를 세워, 대대로 이어진 충성과 억압의 굴레를 끊는다.
지옥에서 온 전화도박이 삶을 옥죄는 가운데 한 통의 전화가 마지막 싸움의 신호가 된다. 주인공은 끝없이 되풀이된 굴레를 끊기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사투에 뛰어든다.
그림자 헌터억울한 죽음으로 이름마저 짓밟힌 용이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다.
파멸의 서막상상 초월 스케일! 악당이 세상을 지배한다!
상속자 게임하택은 경성 호문에서 버림받아 마도로 좌천되고, 동족 형제에게 교통사고로 죽임을 당할 뻔한 망나니 도련님으로 환생한다. 가족은 두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모두 완료해야 호문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1년 안에 자력으로 400억을 벌어야 한다. 둘째, 약혼녀인 당가의 외동딸 당지연과 순조롭게 결혼해야 한다. 미래를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진 환생자로서 2억 위안을 버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자본금은 어디에서 구할 것인가? 우선 냉정하고 아름다운 약혼녀에게 20억을 빌려야겠다!
나를 버린 아내에게아내를 위해 신기에 가까운 의술을 숨기고 살던 강우진은 무능하다는 멸시와 함께 이혼당한다. 곧 위독한 할아버지를 살리는 조건으로 새 결혼을 제안받은 그는 직접 만든 약으로 기적을 일으키지만, 전처의 비서가 약을 훔치면서 강성의 실력자 하 나리까지 죽을 위기에 놓인다. 우진이 다시 목숨을 구해도 전처는 이를 자신을 해치려는 계략으로 오해한다.
얼어붙은 심장에 핀 꽃천살고성의 운명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괴물 취급을 받은 아이는 형들과 달리 개집에서 살며 곰팡이 핀 만두로 버틴다. 누구도 품어 주지 않던 그의 얼어붙은 삶에 어느 날 한 어린 소녀가 나타난다.
어제를 지우러 갑니다성공을 위해 사랑을 저버린 정호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뒤 불치병으로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눈을 뜬 곳은 모든 선택이 갈리기 전인 1998년. 그는 망가뜨린 사랑과 인생을 되돌릴 두 번째 기회 앞에서 과거와 다른 길을 택하기 시작한다.
나의 엽기적인 여친불치병으로 죽어가던 진태우 곁을 끝까지 지킨 사람은, 그가 다른 여자에게 속아 버렸던 연인 송정은이었다. 과거로 돌아온 태우는 이번 생에는 정은만 사랑하겠다고 맹세하지만, 처음 해준 요리조차 외도를 숨기려는 행동으로 의심받는다. 평범한 달콤함이 통하지 않는 엽기적인 연인의 마음을 되찾으려는 그의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기적을 그리는 소년화선의 친제자 심소준은 어머니를 찾아 산을 내려왔지만, 친아들에게 어린 거지 취급을 받자 화가 나 정체를 숨긴다. 그사이 둘째 숙부가 심가의 고택을 빼앗으려 들자 소준은 가문의 보물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어 악인들과 그림 대결을 벌이고, 위기에 빠진 집안을 지키는 과정에서 모자의 관계와 그의 진짜 신분이 드러난다.
어게인, 풋볼 라이프강등 직전의 동성 축구팀을 경기장 미화원 안원석이 극적인 골로 구해내며 단숨에 주목받는다. 우승까지 바라보던 순간 경쟁자 오만량의 질투로 금지약물 의혹이 불거지고 안원석은 출전 정지를 당한다. 핵심 선수를 잃은 팀이 다시 벼랑 끝에 몰리자 감독 임설현과 선수들은 불리한 조건을 뚫고 시즌과 안원석의 명예를 지키려 한다.
우리 집엔 신선이 산다임익현은 본래 이 세상에서 유일한 금단 대능자였다. 그가 속세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것은 민국 시대였다. 혼란기가 안정된 후, 그는 모든 세속적인 인간관계를 포기하고 오직 자신만의 수행 세계에서 살아가기를 원했다. 그렇게 떠난 지 백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가 도겁에 실패하여 수행 생활이 중단된 후에야 비로소 돌이켜 자신과 후손들에게 소홀했던 것을 만회하고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만끽하고자 했다. 그러나 후손들은 이미 시대의 거친 물결 속에서 대중 속에 섞여 평범해져 버린 상태였다. 다행히도 그에게는 아직 한 명의 증손녀가 이 세상에 살아있었다.
잠에서 깬 여신님소태리는 세상 유일의 불로불사자로, 석가모니에게 도를 전하고, 이서를 함곡관 서쪽으로 인도하였으며, 예수에게 성법을 내렸다. 또한 그녀는 3년동안 깨어난 상태로 있은 후 다시 60년 동안 잠드는 운명을 지녔다. 과거 그의 종이었던 자들은 경도의 사대가문을 건설하였고, 곁에서 약을 다루던 그의 시동은 국의 성수가 되었다. 부명원은 조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표묘산에 신의를 구하러 갔으나, 신의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소태리는 긴 잠에서 깨어났다.
나의 길, 우리들의 길성 소재 건설 회사의 도급업자인 육범준은 어머니 기일을 맞아 고향에 돌아왔다가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도로를 보수하게 된다. 불법적인 도로 공사로 인한 법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육범준은 사비를 들여 고향 륙씨 마을에 도로를 놓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이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거나 억지를 부려 공사 진척이 더디게 만들고, 심지어 육범준이 사익을 추구한다고 신고하기까지 한다. 결국 육범준은 체포되지만, 친구 진호가 완벽한 심사 서류를 가져와 그의 결백을 증명하고, 도원촌 촌장 소민서 역시 마을에서 그의 무죄함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후 무죄가 증명되어 풀려난 육범준은 포기하려 하지만, 친구 진호와 도원촌 촌장 소민서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다시 도원촌 도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도로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에 직면하지만, 육범준은 전문성과 끈기를 바탕으로 지질학적 난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마을 사람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다. 동시에 그는 경쟁업체인 조대보가 불량 자재를 사용하여 도로를 건설한 진실을 밝혀내 마을 사람들의 이익을 보호한다. 마침내, 도로교통국 국장 서달의 인정을 받아 육범준은 강하현 향진 도로 건설 총 책임자가 되고, 명심건축그룹, 원휘 과즙 공장 등 여러 기업의 지원을 받게 된다. 새롭게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는 도원촌까지 이어지고, 산물을 가득 실은 화물차들이 새 길을 따라 끊임없이 산 밖으로 향하며 마을 사람들의 삶은 더욱 풍족해진다. 외진 산골 마을 사람들은 마침내 부농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 도로교통국 국장 서달은 직접 준공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육범준을 강하현 향진 도로 건설 총 책임자로 임명한다. 명심건축그룹, 원휘 과즙 공장 등 기업들은 앞다투어 그와 협력하고자 한다.
어둠을 뚫고 너에게임봉준은 강성 임가의 후계자였으나, 3년 전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떠돌다가 작은 식당 주인 강설의 도움으로 삶의 터전을 잡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고, 임봉준은 기억을 되찾았다. 하지만 임봉준의 어머니 심미영은 강설의 낮은 신분을 탐탁지 않게 여겨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다. 심미영은 임봉준을 자극하기 위해, 임가의 후계자 자리를 그의 사촌 동생인 임천태에게 넘길 듯한 발언을 했다. 무능력한 임천태는 우연히 식물인간이 된 강설을 발견하고 추행하려 했으나, 강설의 부모와 임봉준에게 격렬히 저지당했다. 격분한 임천태는 그들을 중상해 입히고 조영희와 함께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심미영이 나타나 그들을 구출하고, 사건의 전말을 밝혀 임천태와 조영희를 처벌했다. 이후 임봉준의 정성스러운 간호 끝에 강설은 깨어났고, 심미영의 승낙을 얻어 임가의 며느리가 되었다. 많은 풍파를 겪은 끝에, 두 사람은 마침내 사랑을 이루었다.
시간을 파는 남자비 내리는 밤, 평범한 직장인 육익현은 사람의 남은 수명을 사고팔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가난한 이들의 시간을 헐값에 사 부자들에게 넘기며 부를 쌓은 그는 영생을 거래하는 장생불로 클럽까지 세우고,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존재로 올라선다.
그 택시기사는 재벌 3세택시기사로 숨어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던 재벌 3세 임소준 앞에 과거 하룻밤을 보낸 심현설과 딸 심은희가 나타나 결혼을 제안한다. 경영난과 정략결혼 압박 속에서도 모녀를 지키기로 한 소준은 아이를 학대하는 심가와 지분을 노리는 장가에 맞서고, 전국 최고 부자인 아버지의 지원과 자신의 인맥으로 두 집안의 음모를 뒤집는다.
개미만 밟아도 레벨업가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양자 임도윤은 누이들의 오해와 배신으로 쫓겨나 하반신 마비 위기까지 몰린다. 절망한 순간 게임 시스템이 깨어나 수련할 힘을 얻은 그는 차츰 강해지며, 자신을 버린 가족의 오해를 바로잡고 사랑과 가문을 되찾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회장님의 품격길거리에서 꼬치를 팔던 조근현이 하루아침에 사해 그룹 회장 자리를 물려받지만, 그를 버린 하정은과 해성 기업 사람들은 새 회장의 정체를 모른 채 과거의 그를 업신여긴다. 30년 인연에 대한 미안함으로 건넨 초청장마저 무시당한 조근현은 이사회에서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고, 뒤늦은 후회를 등진 채 곁을 지킨 이영미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이후 가족까지 모욕하는 부동산 그룹의 횡포에 맞서 회사 전체를 인수하며 소중한 이들의 삶을 지켜낸다.
0점짜리 천재의 복수국제 대회에서 양자 강원의 표절 누명을 쓴 천재 소년 강북은 친가족에게 쫓겨난 끝에 강원의 차에 치여 죽는다. 다시 태어난 그는 자신을 믿지 않고 양자만 감싼 가족에게 미련을 버리고, 빼앗긴 명예를 되찾아 강원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려 한다.
수상한 장난감 가게도망자를 쫓던 경찰이 우연히 들어간 장난감 가게에서 국가적 가치가 있는 중형 메카를 발견한다. 장난감처럼 놓인 획기적 기술에 과학원이 발칵 뒤집히고 노교수마저 쓰러지면서, 이를 실제로 만든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관심이 쏠린다.
마이 와이프 가드사부의 명으로 산을 내려온 양이규는 약혼녀 진이서가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의지한 채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자신을 향한 모욕은 참아도 아내가 될 사람을 해치는 일은 용납하지 않는 이규가 그녀를 지키기 위해 가해자들 앞에 선다.
네가 버린 천재스물넷에 천술 시스템을 개발해 이름을 떨친 방언준은 여자친구 손유라에게 성과를 통째로 빼앗긴다. 유라는 그 기술을 첫사랑에게 넘기고, 가난한 언준을 상처를 달래는 대체품이자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남자로 취급한다. 그러나 그녀가 버린 천재는 평범한 가난뱅이가 아니라 재벌 임가의 친아들이었고, 그 숨겨진 신분이 배신의 판도를 뒤흔들게 된다.
더 마스터한 젊은이가 호신 금용을 풀어놓자, 수많은 사회 명사들은 턱이 빠질 정도로 놀랐다. 평소 안하무인으로 거만하던 미녀 사장조차 두 눈을 크게 뜨고 넋을 잃었다. 바로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기세등등하게 회장 안으로 쳐들어와 재벌 2세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갈겼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뱁새처럼 젊은이 앞에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사실 오늘 오전에 그녀의 아버지가 불치병으로 관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실의에 빠져 아버지를 묻으려 하던 찰나, 한 젊은이가 허공을 가르며 나타나 노인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던 것이다.
할머니의 장원 손자뇌성마비가 있는 이주민의 수능 수석 성적을 부모가 쌍둥이 동생 이서준의 것으로 바꿔 버린다. 공식 성적표와 표창 관계자들이 진실을 드러내자 부모는 할머니를 볼모로 다시 침묵을 강요하지만, 수술비가 필요한 주민은 슈퍼 대학생 리그에서 가짜 수석인 동생과 정면 대결해 실력과 자신의 삶을 되찾는다.
천 년 만의 내일7월 8일로 넘어가지 못한 채 같은 하루를 천 년 동안 반복한 오진준은 수백 개 언어와 격투, 운전, 사격, 요리를 익히고 도시의 온갖 비밀을 알게 된다. 끝없는 7월 7일 속에서 처음 보는 소녀 이설련을 만난 다음 날, 마침내 해가 새로운 날짜에 떠오르며 그는 축적한 모든 능력을 품고 시간의 감옥 밖으로 나선다.
비취왕의 귀환제자의 모함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옥왕 진양은 자신을 살려 준 유청의 가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정체를 감춘다. 은혜를 갚으려 발휘한 옥 가공 솜씨가 가게를 번창시키자 경쟁자와 부잣집 망나니의 공격이 이어지고, 그 배후에서 사고를 꾸민 원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진양은 옥 감별 기술과 무술로 유청을 지키고 범죄의 증거를 밝혀 복수와 재기를 이루는 동안, 고난을 함께한 유청과도 깊은 마음을 나눈다.
새벽을 여는 약속천하제일의 영광을 안고 돌아온 진비홍을 기다린 것은 몰살당한 가족과 ‘가족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조롱뿐이었다. 스스로 아홉 은침으로 경맥을 막고 폐인이 된 그는 자신을 구한 여완아의 집안이 구호 곡물을 노린 도끼파에게 짓밟히자 첫 침을 뽑는다. 처자를 죽인 진범과 군벌, 청주를 침략한 왜구까지 맞서며 무공을 되찾는 진비홍은 허명이 아니라 약자와 백성을 지키는 일이 진정한 무인의 길임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