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수는 여자친구의 해외 유학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를 팔아 60만원을 모으고 모든 적금을 써서, 작은 장사꾼에서 배달원으로 변한다. 여자친구는 학업을 마친 후 돌아와 자신을 찾겠다고 약속하지만, 3년이 지났는데도 여자친구와 연락이 끊어진다. 그는 배달일로 생활을 유지하며 여자친구를 만나길 바란다. 어느 날 배달 중에 자신의 여자친구와 닮은 여자를 만나는데, 자꾸만 쳐다본 것 때문에 그 여자의 남자친구에게 놀림과 모욕을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둘은 원한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