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연과 장석월 모녀가 서로 의지하며 산다. 양복연의 친한 친구이자 이웃인 두금화는 남편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인신매매범을 연락하여 장석월을 팔아넘긴다. 양복연이 장석월과 인신매매범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절벽에서 떨어져 얼굴의 대부분에 상처를 입고 병근을 남긴다. 그 이후 양복연은 계속 장석월을 찾는다. 장석월도 계속 친부모를 찾는다. 운명은 이 모녀를 다시 만나게 하지만, 많은 오해가 생긴다. 결국 장석월이 어머니를 찾지만, 양복연은 이미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