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왕국을 하나로 통일했던 드래곤 여왕 엘라리아는, 모든 영광을 버리고 평범한 인간으로서 전쟁 고아 셋을 키우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이들에게 배신당한 순간, 그녀는 더 이상 숨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고, 그들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린다. 그녀의 약혼자가 그녀를 구하고 목숨을 잃자, 엘라리아는 거대한 은빛 드래곤으로 변한다. 그녀는 마지막 복수를 완수한 뒤, 왕관을 내려놓고 영원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