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부는 여주가 과제를 하나씩 깨며 올라가는 성장물. 그런데 후반에 남주의 정체와 사연이 풀리면서 여주가 조연이 되네요. 남주 태도도 오락가락.. 용두사미

도파민 팡팡! 남편은 유학 가버렸고 시댁은 혼수까지 삼켰는데, 여주가 복수하겠다고 클럽 가서 제일 잘생긴 남자를 초이스함. 근데 그게 하필 남편 삼촌(!) 그 뒤로 마주칠 때마다 끌고 가고 붙잡고 난리남. 저기요 여기 시어머니도 남편도 다 있는 자리인데요? 아 근데 개연성 따질 생각으로 보면 안 되는 작품이니 개연성 중요하신 분들은 후퇴!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성이 우연한 계기로 서로의 삶에 얽히면서 사랑과 성장,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에요. 사랑도 있고 복수도 있고. 복수만 하려고 했으나 사랑에 진심이 되어버린. 해피엔딩이네요.

너무 못 만들어서 오히려 재밌다 ㅋㅋㅋㅋ 겁나 유치하고 멍청한데 손이 안 떨어짐. 화면은 한국 드라마처럼 너무 매끈해서 오히려 밍밍하고, 배우들은 무슨 모델 오디션에서 온 사람들 같고, 전개는 일일드라마 수준임. 근데 계속 보게 됨. 뇌 녹는 맛으로 보는 거지 뭐

대고정 키스신 왜 유명한지 알겠음. 자주 안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임팩트가 셈 가로 숏드에서 유명한 배우를 세로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볼 이유 충분

남주가 진실 알고 피눈물 흘릴 때 진심 쌤통! 그렇게 오만하더니 출산 도구 취급 + 의료사고로 아이 친부가 바뀜. 설정 세게 깔고 시작하니까 초반부터 몰입됨













